KBS 예능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 2화에서는 이민정과 정남매가 충남 보령 효자도에서 주민 100명을 위한 마을 잔치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며 감동적인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민정의 요리 실력부터 감동의 무대, 매출 공개, 다음 게스트와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리뷰합니다.
효자도에서 피어난 정(情), 이민정의 존재감 빛난 2화
2025년 5월 2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2화는 충남 보령시 효자도를 배경으로 정남매의 두 번째 날을 그렸습니다. 첫날 슈퍼카 편의점 영업에 이어, 이번에는 무려 1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해 마을 주민들과 잊지 못할 잔치를 여는 진한 '정(情)'의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으로 구성된 정남매는 제작진의 돌발 미션에도 굴하지 않고 정성과 열정을 쏟아부어 감동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배우 이민정은 요리부터 분위기 메이킹까지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회차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진심 어린 교류와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만남이 어떻게 재미와 감동으로 이어지는지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였습니다.
100인분 마을 잔치 도전기 - 정성을 담은 한식 퍼레이드
수육 100인분?! 고깃집 사장님도 놀라시네요. 양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지 않네요. 고기를 얼마나 사야 할까? 시장 전체를 털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몇 킬로난 샀을지 궁금해지네요.
메뉴가 수육만 하는 게 아니네요. 재현과 재원이 배 타고 나가서 얻어온 낙지로 숙회를 만들건가 봅니다. 촬영일 기준 쌀쌀했던 날씨에 따뜻한 시금치바지락된장국은 선택을 잘한 것 같네요.
필요한 것만 딱! 털털한 성격만큼 장보기도 쾌속으로 속전속결이네. 그동안의 연기모습과는 정반대라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어르신분들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과연 정남매의 100분 요리!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번 회의 핵심은 단연코 '100인분 마을 잔치'였습니다. 정남매는 삼겹살 25kg, 바지락 14kg, 실치 튀김, 수육, 낙지숙회미나리부침, 부추겉절이, 시금치무침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장보고 조리해 내며 전통 한식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이민정은 실치 잡이 배에서 일하고 오는 정으로 얻은 실치를 튀김으로 완성하는가 하면, 잊고 온 시금치를 마을 주민의 텃밭에서 얻는 센스까지 발휘하며 요리 실력과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마냥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풍랑주의보로 불이 잘 붙지 않고, 요리 과정에서 수차례 난관이 닥치기도 했죠. 그럼에도 멤버들은 끊임없이 협력하며 주민들을 위한 잔치를 완성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이민정은 '요리 특허 내야 한다'는 극찬과 함께 진정한 예능형 힐링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감동의 피날레 – 노래와 춤, 그리고 진심의 교류
잔치가 시작되자, 주민들은 '처음 이렇게 잘 먹어봤다','10은 젊어진 기분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효자도 주님들 모두 수육, 낙지숙회미나리무침, 시금치바지락된장국등 모든 음식이 맛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요리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 책임진 정남매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평소 내향적인 성향의 김정현이 용기를 내 트로트 ‘남행열차’를 부르고, 이민정은 ‘찰랑찰랑’에 맞춰 흥겨운 댄스를 선보이며 웃음과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처럼 주민과 정남매 모두가 하나 된 순간은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었고, "또 오면 안 되냐"는 주민들의 진심 어린 말에서 그들의 정성과 마음이 제대로 전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잔치는 도시와 섬 마을 간의 진짜 '정'을 나눈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정남매의 100인분 요리 도전기는 넷플릭스, 웨이브등에서 다시 보기 가능하니 꼭 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편의점 슈퍼카 총매출과 다음 회 예고 - 배우 이준영의 등장
한편, 전날 펼쳐진 슈퍼카 편의점 영업 결과도 공개됐습니다. 판매개수 577개에 총매출은 2,007,080원으로, 1+1 행사 적용 순매출은 1,003,540원이었습니다.
나머지 차액은 멤버들이 자비로 충당하며 의미를 더했고, 단순한 수익을 넘은 '정'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첫 만남에서 이야기한 차액을 내기 위해 정남매 각자 이미 봉투를 준비해 온 모습은 감동이었어요.
new 막내 이준영의 등장이 방송 말미에 예고되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로 대세배우로 떠오른 이준영은 정남매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궁금해집니다.
힘, 애교, 열정을 모두 갖추어 민정대장의 마음에 쏙 든다는 이준영의 고생길(?) 모습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네요.
'가는 정 오는 정' 2화, 진짜 예능의 의미를 되새기다
이번 '가는 정 오는 정'2화는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 이상의 가치를 전했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100인분 잔치는 음식 이상의 의미를 가졌으며, 이민정과 정남매의 진심은 섬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민정의 요리 실력, 리더십, 인간적인 매력이 빛을 발하며 중심축 역할을 했고, 정남매 간의 조화로운 케미스트리는 진정한 예능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했습니다. 다음 회차부터 등장할 이준영과의 새로운 조합은 어떤 따뜻한 이야기를 더할지 기대해 볼 만합니다.가는 정 오는 정'은 웃음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정'을 주제로 꾸준히 감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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